[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은 ‘코로나19(이하 코로나)가 불러온 플라스틱 지구’를 주제로 24일 온라인 라이브 특강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 장기화로 플라스틱 사용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글로벌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해 과학적 이해를 돕고자 기획됐다.

강연에서는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연구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생명연 소속 생명공학자 7명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플라스틱 이슈 소개를 포함한 문제 현황 및 해결 방안에 대한 과학 특강과 질의응답이 1시간 20여분 동안 진행된다.

김장성 생명연 원장은 “이번 온라인 라이브 특강을 통해 생명연이 추진하고 있는 플라스틱 분해기술 개발,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개발 등의 주제에 대해 국민의 이해를 돕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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