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립도서관이 25~26일 양일간 사전예약을 통해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 대표도서를 배부한다.

대표도서 배부는 시민, 가족, 친구 등 3인 이상의 동아리를 결성해 신청하면 동아리별 대표도시 1세트(역사의쓸모, 뉴스 믿어도될까?, 안녕 나야 미호종개) 3권과 워크북 3부를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은 20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 뒤 시립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책읽는청주 시민독서운동은 23회를 맞았으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도 시민독서운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또 책읽는청주 대표도서 배부 뒤 코로나19 환경에 맞춰 온라인 토론회 등 비대면 사업을 준비 중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새로운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니 많은 확인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로 건조해진 시민의 일상에 새로운 독서활동으로 감성충전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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