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시체육회와 한국교통대 미래융합대학 스포츠복지학과가 충주시 생활체육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충주시체육회와 교통대는 지난 19일 한국교통대학교에서 미래융합교육과 지역스포츠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미래융합교육에 대한 협력을 통해 미래융합대학의 잠재적 수요 확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협약학교의 발전에 대한 지원 및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의 추진 및 운영과 진로진학 및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협약기관 간 정보교류 강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한국교통대에서 운영하는 스포츠 미래융합과 관련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우수한 컨텐츠를 이용해 충주시체육회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협력할 수 있도록 했다.

체육회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미래융합과 체육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체육활동의 컨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충주시체육회와 한국교통대학교 간의 산악협력으로 충주시생활체육회 활성화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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