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축제를 취소하는 대신 양파 판매 활동을 펼치기로 하고, 다음 달 4일부터 12일까지 송계리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이마트 제천점 앞에서 열리는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양파 판매 코너를 개설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주문 판매 및 직거래 장터 개최를 통해 축제 취소와 코로나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