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교육지원청이 행복나눔밥차로부터 생활용품 키트를 전달받고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예산교육지원청 제공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행복나눔밥차로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생활용품 키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 받은 생활용품 키트는 △스킨케어 △구강용품 △헤어용품 △세탁용품 등 총 3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행복나눔밥차 신용한 대표는 “앞으로 예산교육지원청과의 협업을 통한 생활용품 나눔 사업 및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관내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이번에 전달받은 생활용품과 함께 여성 청소년을 위한 보건위생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자유총연맹 예산군지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의 협조를 받아 관내 40명의 중·고등학생 가정에 비대면으로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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