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예산지부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군청 로비전시관에서 2020년 2차 그룹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그룹사진전에는 △박래은 △박예춘 △이문희 △한상철 작가가 참여하며 예산지부는 올해 지부 대표 회원들을 4개 그룹으로 나눠 연말까지 총 4회의 전시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3차 8월 30일부터 9월 13일에는 김금영, 백석호, 조성선, 조필호 작가, 4차 11월 29일부터 12월 13일에는 김혜옥, 방경애, 허희숙 작가의 작품이 군청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박래은 지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에게 왕성한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재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이 새롭게 부각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며 “사진작가의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함께 작가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나 사진작가 입문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예산지부 박래은 지부장 또는 조성선 사무국장에게 문의하면 된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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