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소방서는 19일 여름철 주요 안전관리 대상인 폭염, 수난구조, 벌집제거 등 활동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온의 지속적인 상승과 폭염일수 증가로 현장대원들의 열사병, 탈진 등에 대한 현장대원들의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수난사고 대비 구조훈련 계획 수립여부 확인 △폭염, 수난구조, 벌집제거 활동 시 안전관리 준수 여부 △폭염대비 얼음조끼, 정제염 등 폭염물품 지급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안전장비 확보 및 운영실태 등 3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해 점검이 이뤄졌다.

김은호 소방행정팀장은 “지속적인 안전관리 실태점검 및 안전사고 방지교육을 통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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