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군은 19일 진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군민참여단,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과제발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군민참여단이 개설한 △역량강화 △안전 △취업·일자리 △돌봄 등 여러 분과에서 올 한해 추진할 주요 사업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선정된 특화사업은 30여명으로 구성된 군민참여단이 주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교육 및 분과회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선진지차체 벤치마킹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승숙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장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앞으로 추진할 여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히고 추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진천군이 전국에서 주목받는 여성친화도시로 발돋움 하는데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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