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본부장 이창열)는 19일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 노사합동으로 환경정화활동<사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즌을 앞두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수욕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당진화력 노동조합과 임직원 40여명이 함께 참여해 노사합동으로 이뤄졌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이갑희 동서노조 당진지부위원장은 "왜목해수욕장은 그 시작부터 당진화력과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당진화력 임직원은 지역 관광지 활성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화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위한 ‘행복 에너지 꽃 DREAM’ 사업과 직원 급여반납 기부금을 활용한 ‘동서인 행복 에너지 나눔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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