퀼트작가 윤혜경은 ‘제28회 윤퀼트 페스티벌’이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따라 내달 29일로 연기된다고 21일 밝혔다.

‘제28회 윤퀼트 페스티벌’은 퀼트작가 윤혜경이 매년 제자들과 대형 퀼트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올해 6월에는 서울에서 진행했으며 다음으로 대전에서 열린다.

최근 지역 내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기존 내달 1일 열릴 예정이던 행사가 29일로 미뤄지게 됐다.

장소는 대전 예술가의 집으로 동일하며 전시실은 4·5·6전시실로 변경됐다.

이번 전시회는 그림을 퀼트로 표현하며 36명의 퀼트작가들이 참여한다.

대전 퀼트이야기 회원 8인이 꽃을 주제로 만든 작품으로 구성된 대전 특별전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 첫날인 내달 1일에는 사전 예약을 통해 윤혜경 작가의 특강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퀼트이야기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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