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추가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밤 늦게 3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교육부, 국가보훈처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12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충남대학교병원 세종의원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br>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교육부, 국가보훈처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12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충남대학교병원 세종의원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br>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 총 82명이다.

80번째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다.

이 여성은 47, 48번째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알려졌다.

81번째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다.

이 여성은 74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82번째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이며 78번째 확진자의 남편이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을 상대로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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