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추가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밤 늦게 3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 총 82명이다.
80번째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다.
이 여성은 47, 48번째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알려졌다.
81번째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다.
이 여성은 74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82번째 확진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이며 78번째 확진자의 남편이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을 상대로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