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근 기자]충남 공주에서 대전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9일 충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공주에 거주하는 62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주 2번째 확진자인 이 여성은 지난 14일 대전 57번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 공주 계룡산온천을 이용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여성은 지난 17일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조치됐고 검체채취 후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접촉자인 남편도 현재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