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근 기자]충남 공주에서 대전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9일 충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공주에 거주하는 62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교육부, 국가보훈처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12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충남대학교병원 세종의원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br>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교육부, 국가보훈처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12일 오후 세종시 어진동 충남대학교병원 세종의원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br>

공주 2번째 확진자인 이 여성은 지난 14일 대전 57번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 공주 계룡산온천을 이용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여성은 지난 17일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조치됐고 검체채취 후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접촉자인 남편도 현재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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