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2020 도시재생대학 특화과정’이 4주 과정을 마치고 17일 수료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특화과정은 마을자원의 이해와 조사, 공정여행의 역사와 개념, 지역기반 공정여행 답사, 여행코스 기획법 등 마을해설사에 대한 기본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화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은 신탄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인 신탄진 건강 만보걷기 행사에서 마을해설사로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마을의 역사·문화자원을 새롭게 발굴하고 신탄진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기회였다”며 “마을해설사들이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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