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은 마스터즈 시리즈6 ‘세헤라자데’를 개최한다. 대전시향 제공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마스터즈 시리즈6 ‘세헤라자데’를 개최한다. 대전시향 제공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마스터즈 시리즈6 ‘세헤라자데’를 개최한다. 대전시향 제공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5일 마스터즈 시리즈6 ‘제임스 저드가 들려주는 천일야화-세헤라자데’를 연주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임스 저드 예술감독의 지휘로 진행되며 대전시향 전속 작곡가 우미향의 ‘사랑, 그 강력한 힘에 대하여’가 연주회의 서막을 연다.

베토벤과 브람스,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함께 세계 4대 협주곡으로 불리는 걸작인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35’가 이어진다.

협연자로는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나선다.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으로는 림스키-코르사코프의 ‘교향적 모음곡, 작품35 세헤라자데’가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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