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토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경품 이벤트·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

▲ 지난해 누리야시장 개최 모습. 충주시 제공

[충청투데이 조재광 기자] 충주시 자유시장상인회(회장 장재흥)가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누리 야(夜)시장'을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사진>.

누리 야시장은 19일 개장해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자유시장 내 누리센터 주차장에서 열린다. 시는 경품 이벤트, 매직 풍선(마임) 공연, 초대가수 이재성의 공연 등 야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문객 명부 비치 및 작성 △손 소독제 및 체온계 비치 △발열 체크 △개인 간 거리두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개장 전·후 철저한 방역 소독으로 안전한 야시장 운영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온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먹거리를 판매하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전통시장 유통경제를 활성화하고 외부 관광객의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주=조재광 기자 cjk923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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