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18일 교육재난지원비 지급을 완료했다.

 교육재난지원비 지원 대상은 유치원 및 초·중·고 학생 5만 9048명이다. 교육청은 학부모가 학교에 스쿨뱅킹으로 등록한 은행 계좌와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1인당 5만원씩 모두 29억 5240만원을 지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면서 배움과 성장을 지속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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