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덕진]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8일 예산읍·봉산면에 위치한 농가에서 e-비즈니스 소득창출 지원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가현장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수업은 협업포스팅 과정으로, 교육생 농가를 대상으로 전문가의 현장코칭을 통한 농산물 촬영과 맞춤형 마케팅기법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또한 e-비즈니스 소득창출 지원과정에서는 △농산업 SNS트렌드 △농가형 포장기법 및 디자인 △블로그마케팅 등 전략적으로 농가를 운영하고 홍보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교육 시작 전 참석자 발열체크 및 손 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며 야외에서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며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고 도시 소비자와의 전자직거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보화 교육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윤여일 기자 y338577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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