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 광시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 마련된 지역주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홍보부스. 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덕진]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광시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지역주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연계강화사업’ 일환으로 실시된 홍보부스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관내 15개 사회복지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평소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부스는 △심리검사 △타로 △네일아트 △자살예방 △혈압·당뇨 측정 △지역주민 장터 운영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앞으로도 월 1회씩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광시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홍보부스 운영으로 지역민이 주체가 돼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박상목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월1회 민·관이 협력해 진행되는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 소통하는 주민생활의 복지안전망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홍보부스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보부스 등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예산=윤여일 기자 y3385775@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