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농협금산군지부와 금산관내 5개 농축협 임직원은 17일 부리면 농가를 찾아 지황꽃따기, 잡초제거를 하면서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이번 일손돕기는 때 이른 폭염 속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범 농협 임직원 20여명의 참여 속에 이뤄졌다.

금산군조합운영협의회 의장인 부리농협 길기흥 조합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농촌의 일손이 부족하다”며 “농협 임직원 모두 언제든지 농업인을 위해 달려갈 수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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