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는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광일테크, ㈜광천맛김, ㈜광천원김, 굿모닝요양원, 미트원, 영농조합법인 산들푸드, ㈜소문난삼부자, ㈜은성전장, ㈜한진오토모티브, 홍성요양병원 등 모두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해당 기업들은 협약에 따라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과 여성인력 적극 채용 등에 적극 힘쓰기로 했으며 군은 각 기업의 특성에 따라 인턴십 지원, 환경개선사업, 양성평등교육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석환 군수는 “다시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능력있는 여성들이 많이 있다”며 “오늘 이 협약식을 통해 그런 분들이 능력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2016년 첫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40개 기업과 협약을 맺으며 1691건의 경력단절여성 등에 대한 취업 연계를 진행한 바 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