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과 소비촉진을 위해 신탄진새시장상가번영회와 ‘대덕e로움과 함께하는 만원의 행복’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만원의 행복은 평소 가격보다 20%이상 저렴하게 판매하거나 2인분 식사를 1인분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각 점포가 할인된 1만원 특화상품을 판매하는 이벤트다.

앞으로 50개 점포가 소속된 신탄진새시장상가번영회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 홍보 △참여 점포 확대 발굴 △지역화폐 대덕e로움 유통활성화에 적극 협력한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신탄진의 대표적 음식거리인 새시장상가거리가 살아나야 신탄진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을 것”이라며 “다양한 상권활성화 콘텐츠를 가미해 사람과 돈이 모이는 명품거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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