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금성백조건설(사장 정대식)이 HnK산업이 발주한 서울 오류동 오피스텔 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서울 구로구 오류동 오류동역(지하철 1호선) 인근에 조성되는 사업이다.

연면적 1만 7970㎡(구 5436평), 지하 3층~지상 20층, 1개동 490실 규모의 오피스텔과 지하 1층~지상 1층, 966㎡(구 292평) 규모의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공사기간은 29개월로 오는 7월 초 착공예정이다. 도급공사 규모는 약 350억원이다.

앞서 지난달 금성백조건설은 광주시 광산구 하남동에 지하 2층~지상 20층, 5개동 612실과 지하 1층~지상 1층, 5131㎡ 규모의 상업시설로 조성되는 '수완예미지 어반코어 파크힐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한편 금성백조건설은 현재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아파트 701세대·오피스텔 78실)&애비뉴스완을 비롯해 △인천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1249세대) △천안아산 탕정지구 예미지(791세대·2021년 분양예정)를 시공하고 있으며, 추가 사업지로 경기도 화성 비봉지구 B1블록(530세대) 토지를 확보해 2021년 분양할 예정이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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