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목동 1-95번지 일원 목동3구역 재개발사업 대형건축공사장을 안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우기대비 수방대책수립 여부 △공사장 내 위해시설 방치 여부 △시설물 안정성 △공사감리업무 수행 적정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 지도 점검했다.

또한 현장근로자에 대한 코로나19 대응체계 유지와 방역활동에 대한 지도점검도 병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으로 대형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공사현장 근로자와 주민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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