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시의회가 18~25일 8일간 제290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조례안 및 일반안 13건을 처리한다.

처리할 안건은 ‘제천시 부조리 신고자 보호 및 보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0건과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일반안 3건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18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3일까지 상임위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사전 검토한다. 2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 검토를 거친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19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고, 25일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홍석용 의장은 “2019회계연도 예산을 마무리하는 회기인 만큼 생산적인 논의를 통해 우리 시의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8대 전반기 제천시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7월 6일 제291회 임시회에서 제8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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