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군 북스타트 책꾸러미. 영동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영동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맞서 한시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 서비스를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은 책과 친근한 아이로 성장하도록 관내 출생 영아 모두에게 배부하는 책꾸러미 택배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레인보우영동도서관 방문수령과 각 면단위에서 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이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의 북스타트 꾸러미 택배지원 시범사업 선정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전달방식이 이용자 중심으로 변경돼 운영된다.

관내 출생 영아 및 19~60개월 유아에게 단계별 책꾸러미를 택배 배송할 계획이다.

영동=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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