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박래 군수가 한산모시관 할인판매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모시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있다. 서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노박래 서천군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모시 농가를 돕고,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 생활화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서천군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한산모시문화제를 취소한 가운데 6월을 한산모시의 달로 지정해 한 달간 한산모시 제품 30% 할인 판매, 모시옷입기 챌린지, 모시관 공예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 군수는 지난 15일 한산모시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한산모시홍보관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산모시의 우수성을 직접 홍보하며 판매에 나섰다.

한산모시 제품 30% 할인 판매는 서천군 한산면에 위치한 한산모시관 1층 판매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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