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 대응분야 공모사업 선정
부여청년센터 중심지로 확대·이전
창업 지원·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
이번 공모는 인구 10만 이하인 인구감소지역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발표평가를 거쳐 군을 포함해서 최종 5개 지역이 선정됐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부여청년센터를 접근성이 좋은 부여읍 중심지로 확대·이전 조성해 청년 지역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부여청년센터에는 커뮤니티 공간, 문화·교류 공간 등을 조성하고 청년 역량 강화과 청년창업 지원, 청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청년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 추진을 통해 청년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아울러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여=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