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군은 독거노인 등 안전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전기·소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설비 정비에 들어갔다.

군은 모든 비용을 지원해 누전차단기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가스타이머콕 설치, 노후시설 교체 등을 추진하며 오는 8월 31일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각 읍면에서 선정된 경제적으로 어려운 안전취약계층 126가구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안전취약가구의 노후된 안전 시설을 정비해 사고 발생을 억제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안전한 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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