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공동협력 체계 구축,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상호 간 지원, 협력사업 추진 및 교류 등이다.
이날 보은군자원봉사센터는 다문화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아시누리 나눔 봉사단을 비롯한 다문화 가정의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박학순 자원봉사센터장은 “다문화 가정의 자발적 봉사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편견이 개선되고,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