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16일 대전 #49번 확진자로 밝혀진 A씨가 14일 논산에 위치한 친언니 자택에 방문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재빠르게 대처에 나섰다.

시는 A씨가 논산으로 올 때 대중교통이 아닌 여동생 차로 이동한 사실과 친언니 자택 외에는 관내 이동이 없다는 것을 파악했으며, 즉각적으로 자택에 대한 소독을 실시했다.

현재 접촉자는 진단검사 후 자가격리 중이며, 검사결과는 16일 오후 9시경 나올 예정이다.

시는 접촉자의 검사결과에 따라 신속하고 선제적인 후속조치를 통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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