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比 29세대 줄어··· 충남 1996세대 14% 증가

3월의 미분양 아파트 세대수는 대전은 전월대비 감소했지만, 충남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대전시와 충남도에 따르면 3월 말 현재로 파악된 미분양 아파트는 대전이 199세대로? 2월에 비해 12.7%가 감소하고, 충남은 1996세대로 13.9%가 늘어났다.

대전은 부동산 투자심리의 지속적 확산으로 아파트 수요가 팽창하며 미분양 물량을 사들여? 228세대이던 미분양 물량이 199세대로 29세대 줄어들었다.대전의 경우 199세대인 미분양 물량은 대부분 가장동 삼성래미안, 태평동 버드내2차, 목동 대아아이투빌 단지의 50평 이상 대형 평형인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도 전반적인 아파트의 수요는 늘었지만 신규 공급 물량이 과다해 1752세대이던 미분양 물량은 1996세대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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