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은 신인선수 박예찬과 김선호가 U-19 대표팀의 첫 국내 소집 훈련 명단에 포함됐다고 15일 밝혔다.

두 선수 모두 고교 졸업 후 대전하나시티즌을 통해 프로로 직행한 신인이다.

박예찬은 대전 산하 유소년 팀인 U-15(유성중)와 U-18(충남기계공고) 출신이며 김선호는 포항스틸러스 산하 유소년 팀인 포항제철중, 광주FC 산하 유소년 팀 금호고 출신이다. 대전의 미래로 성장할만한 재능과 잠재력을 가진 선수들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번 대표팀 선발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각오다.

박예찬은 “프로 데뷔전을 갖는 것이 가장 큰 목표고 기회가 온다면 좋은 모습을 보여서 기대되는 신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며 “지금은 팀의 막내지만 조금이나마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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