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제는 시민제안에 따른 세번째 의제로 지난해 7월 대전시소에 접수된 ‘약국에 폐의약품 분리수거함을 설치해주세요’라는 제안에서 시작됐다.
시는 지역 내 약국마다 폐의약품 수거함을 잘 보이는 곳에 설치하도록 협조 요청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온라인 공론장에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해교 시 자치분권국장은 “이번 공론을 통해 폐의약품 배출 방법에 대해 시민과 함께 고민할 것”이라며 “다양한 생각이 공유·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