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시는 트램도시광역본부와 교통건설국 직원 70여명과 트램 전문가들을 초대해 트램 건설의 성공키워드를 찾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외 트램 교통사고 특성 및 안전대책’을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외 노면전차 사고 특성, 철도·중앙버스 전용차로 등 국내 유사 수단 사고 특성, 국외 노면전차 도입에 따른 리스크와 대책, 보험제도 시사점 등에 대해 논의됐다.

성기문 시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트램의 건설, 운영 단계상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세미나, 토론회 등 트램을 성공적으로 건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타지자체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민영 기자 myje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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