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정착 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에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과 청년농업인 보조사업, 청년농업인 선도 실습 등 실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군 관계자는 “최근 청년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제도개선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청년농업인을 위한 영농정착지원으로 원활한 정착과 농업인력 구조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8년부터 청년농업인 50여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그중 청년농업인 정착지원금을 받는 주민은 21명으로, 올해 선정된 15명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