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지난 9일 창간한 중부신문이 15일 영동군청을 찾아 창간시 기부 받은 200만원 상당의 쌀 54포를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배은식 대표는 “많은 분들이 나눔의 뜻을 함께해 화환 대신 쌀을 보내주셔서 코로나19 인한 피해계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을 하게 됐다”며 “소외된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되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코로나19로 직접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선정해 전달할 계획이다. 영동=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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