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6일까지 신청·접수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농업과 농촌을 살리고 환경·건강·배려가 있는 식생활실천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7월부터 제1기 아산시 식생활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교육기간은 7월 6일 ~ 20일(월, 수, 금) 기본과정(30시간)과 8월 26일 ~ 9월 4일(수, 금) 심화교육 과정(24시간)으로 충남경제진흥원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각 교육과정은 농업·농촌의 생산현장의 이해를 기반으로 생애주기에 맞는 식생활교육 활동에 관심 있는 아산시민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교육내용은 식생활교육의 의미와 방향, 지역농업의 이해, 먹거리 기본권을 중심으로 한 밥상이야기, 푸드플랜과 아산학교급식의 이해 등이며 아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식생활교육 충남네트워크가 함께 진행한다.

교육수료자에게는 식생활교육충남네트워크 식생활교육강사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며 이후 추진단의 강사훈련과정을 거쳐 지역 내 어린이집, 경로당 등의 찾아가는 식생활교육 강사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접수기간은 오는 6월 26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 아산시청 홈페이지(공지사항), 신활력플러스 공식밴드(https://band.us/@asanshrplus)에서 확인이 가능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점은 아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041-542-9959)로 문의하면 된다.

한기형 추진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인력이 양성돼 우리 지역의 지속적인 식생활교육이 가능해 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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