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이 오는 23일까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154명을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으로 코로나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취업취약계층과 휴업자, 무급휴직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경우 우선 선발 대상에 포함되며, 실업급여 또는 생계급여 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참여자는 오는 7월부터 11월 말까지 증평군립도서관 운영관리, 민속체험 박물관 환경정비, 좌구산 휴양랜드 시설관리 등 33개 사업에 참여한다.

급여는 시간당 8590원이며 주·월차, 교통비·간식비 등을 지급한다. 사업신청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찾아 신청하면 선발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증평=김운선 기자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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