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방역 전환 이후 출퇴근 시간대 일반석 이용객이 다소 증가해 자유석 운영칸수 조정으로 객실별 혼잡도를 완화키로 한 것이다.
대신 자유석 객실은 정기승차권과 N카드(횟수차감형 정기권) 이용객이 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 승객 간 거리두기를 지속 추진한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자신과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열차 안에서 마스크를 꼭 착용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철도는 13일부터 지난 3월 말 일부 감축한 주말 KTX 운행을 정상화(토요일 30회·일요일 28회)하고, 공급좌석 확대를 통해 열차별 혼잡도를 낮출 계획이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