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속도 저감·이륜차 사고예방 등
사회단체와 협력 안전 캠페인 전개
하지만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전국 평균 6.2명의 2배가 넘는 14.1명으로 안전 교통문화 정착이 시급한 상황이다.
도는 이러한 상황을 감안,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차량 속도 저감 및 이륜차 사고예방, 고령자 교통안전 홍보 강화에 나선다.
또한 교통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협력해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언론, 방송매체, 홍보영상물, 현수막, 반상회, 농촌마을 방송 등을 적극 활용, 도민 교통안전 홍보를 지속 추진한다.
이어 이륜차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모 배포 및 단속 강화는 물론, 한국청년회의소(JC) 충남세종지구, 국제로타리 3620지구 등 지역 사회단체와 협력, 교통안전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및 이동식 단속부스 설치, 고속도로 구간단속 신설 및 연장 등을 관계 기관과 지속 협의,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도모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교통사고로부터 더 안전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상대의 안전을 배려하는 선진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