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대전과학기술대는 부여군과 위탁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부여군 어린이급식지원관리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한 ‘2019년 만족도 평가’ 결과 충남도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요 사업인 어린이교육, 원장·교사교육, 조리원교육, 학부모교육, 위생·안전관리 순회방문지도, 영양관리 순회방문지도, 정보제공 등 총 7개 영역으로 세분화해 평가하고 있다.

종합만족도에서 부여군 어린이급식지원관리센터는 95.2점을 받아 충남 종합만족도 평균(91.1점)과 전국 종합만족도 평균(90.6점) 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효인 대전과학기술대 총장은 “2015년부터 시작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 유아들의 건강과 위생 교육을 담당하는 중심 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원한다”며 “이번 결과를 계기로 우리 대전과학기술대와 부여군 간의 업무 협력 및 활성화가 보다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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