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는 코로나19 청정지역인 영동교육지원청의 코로나19 방역과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지원 사례를 나누는 계기가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새롭게 부각되는 미래교육을 위한 창의적인 교육과정, 돌봄교실, 방과후학교, 방역물품 구축 및 지원 준비 및 계획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성경제 교육장은 코로나 19로 학교 현장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모든 교직원들이 집단지성을 발휘하고, 협업으로 안정적인 등교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방역 매뉴얼에 따른 학교별 방역물품 확보 노력 및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보고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코로나19 청정지역인 영동교육을 위한 영동교육지원청의 다양한 지원과 노력들이 미래교육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경제 교육장은 “모든 교직원들의 노력과 도교육청의 맞춤형 지원으로 청정한 영동교육 환경이 조성되고 있어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동교육지원청의 모든 역량을 모아서 코로나19 극복과 정상적인 학교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