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소방서는 12일 현장대응능력 배양 및 소방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전술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2020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12일, 16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 소방활동에 필요한 팀전술과 개인전술능력을 점검한다.

주요 내용은 △공통 분야(재난현장표준작전절차, 무선통신약어 필기시험) △화재진압 분야(화재진압 4인조법, 로프매듭법) △구조 분야(구조팀 전술, 로프매듭법) 1종 △구급 분야(현장전문소생술 술기, 기도폐쇄 처치법) 등이다.

송정호 진천소방서장은 “평소 현장대원들은 전술훈련을 연중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현장활동의 기본이 되는 전술전략의 숙달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적응성을 꾸준히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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