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 상인과 관광객, 주민을 위해 19일부터 20일까지 서천특화시장 일원에서 코로나19 극복 불금데이 2020 서천특화시장愛 빠지다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상인 동아리 발표회, 지역 예술팀 공연, 노래자랑, 숯불구이존, 서해동백포차, 룰렛 이벤트, 도자기 체험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주민과 방문객을 맞이 할 예정이다.

또 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캠페인과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 홍보도 병행해 안전하면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노희랑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과 지역민이 위기를 극복할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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