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폭염구급장비 9종(얼음조끼, 얼음팩, 정제소금 등)을 비치한 119구급차 9대를 '폭염구급대'로 지정 운영하고, 구급차 부재 시를 대비한 펌뷸런스(소방펌프차) 9대를 예비출동대로 편성·운영된다.
또한 관내 368개소의 무더위쉼터(폭염대피소) 현황 확보하여 폭염안내 및 상담을 강화하는 등 폭염특보 발령 시 시민의 안전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경희 구급팀장은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서 ▲갈증이 없어도 물 자주 마시기▲헐렁하고 가벼운 옷입기▲외출 시 햇볕 자단하기▲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을 준수해야한다."며, "환자 발생 시 즉시 119에 신고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공주=조문현 기자 cho7112@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