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재근 기자] 충남 논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12일 충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논산에 거주하는 A(72) 씨가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25, 26, 27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경기도 시흥시 한 병원 선별진료소에 10일 오전 출입 통제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사진 =연합뉴스

A씨는 지난 10일부터 발열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였고 다음날(11일) 논산 백제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

보건당국은 A씨의 검체 채취 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이날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A씨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입원했던 논산 백제병원 응급실을 폐쇄 조치했다.

현재 가족 등 접촉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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