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충남문화재단은 오는 27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마티네 콘서트 ‘오후의 아마빌레-프랑스와 샹송’을 공연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랑스와 샹송은 프랑스인 마을인 서래마을에서 거주하는 예술인들이 샹송의 대중화를 위해 의기투합해 결성된 ‘무슈 고 밴드’가 출연한다.샹송의 대표 아티스트인 이브 몽탕, 에디트 피아프 등의 유명 곡과 함께 ‘Merci Cherie(고마워요 내 사랑)’, ‘Comme d'habitude(여느 때처럼)’과 같은 유명 드라마, 영화 OST 등을 통해 샹송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충남 문예회관 기획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전석 1만원이며 11일부터 문화재단 홈페이지 혹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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