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대전과학기술대는 교내서 안산국제비즈니스고와 자매결연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전과기대는 안산국제비즈니스고 재학생들에게 특성화된 전공 교육과정 연계 운영 및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특강 지원과 함께 대학의 교육시설 및 기자재, 시설물 등의 활용 기회를 지원하게 된다.

안산국제비즈니스고는 지난해 부사관과를 신설해 예비 부사관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대전과기대는 군사과와 함께 우수 부사관의 안정적 양성과 교육 수준 향상을 위한 RNTC(부사관학군단)를 정식 운영하고 있다.

이효인 대전과기대 총장은 “우리 대학이 특성화된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품고 100년에 도전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돋움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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