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생실습을 진행중인 실습생과 영동중학교 교사가 교육부에서 권고한 학교생활 수칙에 따라 스토리 보드를 작성하고 연기 및 연출했으며 학생들이 친숙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 순차 등교를 시작한 3학년 학생들의 등교전 자가진단, 등교시 열화상 카메라를 포함한 3번의 체온측정, 학교 내 1m 거리두기, 급식 자리 배치 등 슬기롭게 안전수칙을 지키고 있는 모습까지 담아내어 영상의 의미를 더했다.
정민교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처음 중학교에 등교하는 1학년을 포함한 모든 학생들과 학부모가 느끼는 불안한 마음을 헤아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슬기롭게,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