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예산군은 지난 10일 지역상생발전 우수기업에 선정된 ㈜중앙타프라, 농업회사법인 예당식품㈜, 바이켐㈜ 3개 기업을 방문해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0년 지역상생발전 우수기업에 선정된 3개 기업을 축하하고 대표 및 근로자들과 기업의 애로사항이나 군에 바라는 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기업에 선정된 3개 기업에는 △근로자 작업환경 및 휴게시설 개선사업비 1000만원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 △인증현판 부착 △예산군 지방세 세무조사 운영규칙에 의거한 세무조사 유예 △국내 전시·박람회 우선 참여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황선봉 군수는 “지역상생발전 우수기업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 물품 구입 및 지역민 채용, 봉사활동 등 예산군과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 기업을 대상으로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생활방역지침 이행여부를 점검했다.

예산=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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